퇴사를 결정했다면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. 함께 다녔던 동료들과 작별인사도 준비해야하지만~ 회사에는 재직증명서, 원천징수영수증, 퇴직연금 등등 받아야 할 자료들이 있죠! 저 같은 경우에는 이직을 위해 퇴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, 국민건강보험이 가장 큰 골치였습니다. 이직을 염두하지 않은 퇴사여서 처음 알아보는 것들이라 긴장이 많이 되었네요 ㅎㅎㅎ 간단히 제가 준비했던 것들을 공유드립니다. 퇴사사유 작성하기 진짜 퇴사 사유를 기재하는 것 보다는, '일신상의 이유로 퇴사합니다' 가 가장 두루뭉술 요리조리 사용하기 편한 이유인 것 같습니다. 열심히 퇴사사유를 적어 보았으나 내가 열심히 쓴다고 해서 바뀔 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저 한줄의 퇴사 사유로 끝냈죠ㅎㅎ 떠나는 마당에 장황하게 쓸 필요 있나 싶습니다..